牢骚 - Cherot
너도 알잖아 우리 실 같은 사이
어디로 튈지 막 모르겠는 불 사이
나도 몰라 얼마나 좋아해야 너 알아주는지
제발 다 모르겠어
넌 이미 길들여진 채로 있어
날 놓을 수 없어
네 몸이 미쳤어
헤어진 뒤에도 날 찾았던
그 싸늘한 밤에
아니 내 잘못인 걸
너에게 못된 나를 원하면
어떻게 될지 잘 알잖아 너
어제도 그제도 나는 미움 받을 짓만
골라하잖아 oh babe
날 차갑다고 생각할 까봐
매 순간 표현하고 싶었어
어쩌라고 부끄러운 게 내 탓인지
다 너 때문이야 ooh babe
어쩌다 널 길들이게 됐지
아무 생각 없이 너를 만진 게
이제 나 없으면 자꾸 미쳐
널 내 것으로 만든 내가 밉다
한창 연애할 나이에
이미 모든 걸 알아버린 너이기에
좀 미안했다 내 욕심이
틀린 방식으로 사랑했다는 과실이
너에게 못된 나를 원하면
어떻게 될지 잘 알잖아 넌
어제도 그제도 나는 미움 받을 짓만
골라 하잖아 oh babe
날 차갑다고 생각할 까봐
매 순간 표현하고 싶었어
어쩌라고 부끄러운 게 내 탓인지
다 너 때문이야 ooh bab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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