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덧 일년이
지나가 버린 어느 오후
무더운 계절이 다시 찾아와
여느해 보다도 길게
느껴진 그 시간들
모두 잊었다고 생각했었지
널 마주쳤던 비가 내리는
홍대앞 거리를 걸었던 하루
너에게 말할때 내 눈을 바라보던
그때의 얼굴이 떠오르는 여름밤
어느덧 일년이
지나가 버린 어느 오후
니가 돌아왔단 소식을 듣고
연락할 용기가 없었던
바보같은 날들
내 방에 울리던 작은 벨소리
널 다시만난 비가 내리는
홍대앞 거리에 멈춰진 시간
너에게 다가가 어색한 인사했지
우리의 여름은
바로 지금부터 시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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