曲目3 - 成诗京
하루는 길어도 일 년은 빠르고
一天很漫长 一年却很短暂
어제는 흐려도 그날은 선명해
昨天已流逝 那天却很清晰
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슬플 필요는 없어
话虽这么说 却还是没必要悲伤
불안한 설렘과 다정한 외로움
不安分的激动和 多愁善感的孤寂
혼자가 더 편해 친구들이 좋아
一个人更自在 有朋友就很好
문득 허전한 건 멀리서 불어온 바람 때문
忽然觉得空荡荡 是因为从远处吹来的风
언제나 막막한 그리움은
孤单的思念总是
닿지 못할 곳을 향해 불어가고
吹向遥不可及之处
돌아갈 수 없는 그 곳에서 마음이 멈춘 순간
在那无法回去的地方 思绪停止的那一刻
내 손을 잡아줄 사람 천천히 같이 걸어줄 사람
会牵着我手的人 会慢慢陪我一起走的人
시시한 농담에 웃어줄 한 사람
会因小小的玩笑 对我露出笑容的一个人
그런 사람 내 곁에 있다면
如果有那样的人在身边
돌이킬 수 없단 말로 너무 쉽게 묻은 건 아닐까
你说过已无法挽回 所以并没那么容易释怀吧
아마 나는 지금 누군가 그리운 것 같아
也许我现在 正想念着某个人
바람이 슬프면 난 눈을 비비고
当风也变难过 我揉了揉眼
마음과는 다른 노래를 부르네
唱着和心情 不一样的歌
그립기는 해도 돌아가고 싶은 건 아니야
即使想念着 却并不是想要回去
언제나 투명한 후회들은
透明的后悔总是
갈 수 없는 먼 곳에서 날 부르고
在到不了的远处呼唤着我
어젯밤 꿈속의 그 곳에서 기억이 멈춰버린 순간
在昨夜梦里的那个地方 记忆停留的那一刻
내 손을 잡아주던 사람 천천히 같이 걸어 준 사람
曾牵着我手的人 曾慢慢陪我一起走的人
시시한 농담에 웃어주던 사람
曾因小小的玩笑 对我露出笑容的人
그런 사람 곁에 있었는데
曾有那样的人在我身边
돌이킬 수 없단 말로 너무 쉽게 묻은 건 아닐까
你说过已无法挽回 所以并没那么容易释怀吧
아마 나는 지금 누군가 그리운 것 같아
也许我现在 正想念着某个人
이젠 다 상관없다면 그게 더 슬픈 걸
假如你现在已经没事 我却会更加悲伤
왜 헤어짐은 너무 쉬운 선택인 걸 몰랐을까
为何你不知道分手 是那么容易的选择
그땐 왜
当时 为什么
날 좋아해 주던 그런 너
曾那么喜欢我的你
언제나 내 손 잡던 너
曾总是牵着我手的你
많이 웃어주던 너
曾笑得那么开心的你
내 곁에 있던 너
曾那样在我身边的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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