认识的号码 - 郑俊英
오늘은 좀 어떠니
今天过得如何
여전히 또 울고 있니 넌
你是否仍然在哭泣
듣게 될 줄 몰랐어
你不知道我会听见
그렇게 우는 널
泣不成声的你
아무것도 아무 말도
无论说什麼 做什麼
위로가 되진 않겠지
都无法安慰你吧
혹시 그 누구도 없이
你该不会独自一人
홀로 울진 않겠지
躲在黑暗中哭泣吧
내가 보이긴 하니
你看得见我吗
네 눈물에 아파하는 나
因你的泪水而心痛的我
내가 들리긴 하니
你听得见我吗
조심스레 건네는 말도
我小心翼翼说出口的话
오늘은 좀 어떠니
今天过得如何
또 그렇게 시작하는 말
又是从这句话开始
기억할 줄 알았어
还以为你会记得
늘 같은 곳 네 곁의 날
总是留在你身边的我
아무도 어떤 말도
无论说什麼 做什麼
널 위로할 수 없겠지
都无法安慰你吧
혹시 또 아무도 몰래
你该不会独自一人
홀로 울진 않겠지
躲在黑暗中哭泣吧
내가 보이긴 하니
你看得见我吗
네 눈물에 아파하는 나
因你的泪水而心痛的我
내가 들리긴 하니
你听得见我吗
조심스레 건네는 말도
我小心翼翼说出口的话
내가 내민 두 손을
我伸出去的手
넌 그저 잡으면 돼
你只要握住就好
지금 멀리 있어도
我能够全部忘记
내게 닿을 너의 마음과
就算此刻距离很远
전부 잊을 수 있게
依然在我身边的心
건네주던 한 번의 키스
一切的一切 还有最后的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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