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歌手:y君风格:歌词

像冰一样 - Y君&Monika[韩]

词:송치욱&정유석

曲:정유석

编曲:정유석

우리 사랑이 길어져

점점 익숙해진 시간

어쩌면 우릴 지탱하던건

당연한 의무감

내가 준 실망들이 도화선이 돼

우리의 모든걸 박살낸거지

내가 할 수 있는건

우리 기억의 파편들을

혼자서 줍는게 다지

I got a lot of pain

네게 베인 상처들로 가득하네

나는 죄인

우리 헤어짐을 내 탓이라

자책하네

슬픔이네

항상 곁에 있었던 네가

눈을 감으면 선명한데

눈을 뜨면 사라져버려

참 비극이지

사랑이란 감정이

무관심으로 돌아오니깐

차라리 나를 욕하고 때려

그래야 내가 좀 덜 아프니깐

아픔이 싫어서 너를 잊으려고

그러면서 너를 담으려고

내가 점점 미쳐가나봐

너를 잊기가 싫은가봐

난 두 눈을 감어

사진을 보는 듯

선명히 내 기억들이 보여

나 죽은듯이 숨을 죽이고

니가 다시 뒤를 보기를

계속 기다려

너한테 소리쳐도

너는 들은체도 안하는데

내가 발버둥을 쳐도

니 세상에서

이제 나란 사람은 없잖아

얼음처럼 변해버린 니 모습

나는 알고 있었어

나 알고 있었어

불꽃처럼 타오르던 사랑

영원할것 같았던 우리의 순간들

먼지처럼 모두 사라져

이제 나홀로 눈물을 떨구네

난 지금 위험해 날이 섰지

다들 웃는게 보기 싫은건지

내 주변 사람 모두에게 난

더 깊은 상처를 내

나도 알고있어

내가 많이 변했지

잘 웃던 내가 독이 서렸지

니가 떠난 뒤에

어긋나고 뒤틀려서

무너지고 있지

사방에 벽

내가 나를 가둬

내게 위로는 사치

나는 숨을 죽여

캄캄한 방 움직이는 초침

시간이 약이니까

난 그저 고개 숙이고 울고있어

언젠간 다 지나쳐 갈테니깐

생각들이 넘쳐

사진을 찍은 듯

선명한 추억들을 넘겨

길을 걷듯이 과거를 훑고

한숨 쉬듯 내뱉어

내 잘못들의 나열

우리가 사랑할 때

내 반은 너라고 믿었는데

니가 떠나고 나서

난 깨달았어

니가 나의 전부였네

얼음처럼 변해버린 니 모습

나는 알고 있었어

나 알고 있었어

불꽃처럼 타오르던 사랑

영원할것 같았던 우리의 순간들

먼지처럼 모두 사라져

이제 나홀로 눈물을 떨구네

어디부터 잘 못 됐을까

내가 너한테 부족했을까

언제부터 어긋났을까

다시 돌릴 순 없는걸까

나를 향한 두 귀를 막고

두 눈을 감아도 돼

구차한 날 모질게 대하고

나를 없는 듯 대해도 돼

난 너만 있으면 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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