便利店的Siesta - 李汉哲
햇살에 눈이 부시던 널 처음 본 순간
한낮의 꾸는 꿈처럼
나른하고 달콤한 나의 Siesta
손님이 뜸한 오후의 가게 안
떨리는 둘만의 아이스크림 같은 시간
커피&쿠키 익숙한 메뉴를
내게로 내밀며 계산해달라 부탁하네
떨리는 내 마음을 알고 있나요
어색한 난 다시 오라 인사할 뿐이죠
햇살에 눈이 부시던 널 처음 본 순간
한낮의 꿈처럼 나른하고 달콤해Baby
누군지 맘은 어떤지 난 모르지만
매일 이 시간을 꿈꾸는
시원하고 상쾌한 나의 Siesta
지금도 잊지 않았어
그때 그 모습 그대로
누군지 맘은 어떤지 난 모르지만
매일 이 시간을 꿈꾸는
시원하고 상쾌한 나의 Siesta
시원하고 달콤한 나의 Siesta
Siesta Siest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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