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새라면
네 방 창문과 너무 가깝지 않은
나무 위에서 지저귀겠어
어렴풋이만 내가 온 걸
기분 좋게 느낄 수 있게
내가 바람이면 무더운 날
고개 숙이고 비척이는
네 뺨 위를 스쳐가겠어
신선한 기운에 다음 걸음을
즐거이 내딛을 수 있게
아마 모를 거야
내가 얼마나 네게 특별한
무언가이고 싶은지
아마 넌 모를 거야
난 너무나 잠시 머무르니까
너무나 말이 없으니까
내가 햇살이면
무섭게 쏟아지는 비
뒤를 바짝 쫓아 달리다
그 비가 그칠 즘 천천히 걸어
네 등에 살며시 닿겠어
두렵고 힘들었던 시간이
다 지났단 듯
아마 모를 거야
내가 얼마나 네게 특별한
무언가이고 싶은지
아마 넌 모를 거야
난 너무나 잠시 머무르니까
너무나 말이 없으니까
아마 모를 거야
네가 얼마나 내게 특별한
무언가가 되었는지
아마 넌 모를 거야
난 너무나 조심스러우니까
너무나 겁이 많으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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