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emember(现场版) - Apink
词:신사동 호랭이&범이낭이
曲:신사동 호랭이&범이낭이
하얀 모래 위를
함께 걷던 날 기억하나요
잠깐 밀려오는 파도 속에서도
떨어지지 않았던 Yeah
어느새 이렇게 점점 나도
모르게 웃음이 사라져가고
뒤돌아볼 수도 앞을 내다볼
수도 없이 지친 너와 나 이제
함께 떠나요 시원한 바람 속에
오늘은 다 잊고 그때 우리처럼
Do you remember 우릴 비추던 태양
넓고 푸른 바다 마치 어제처럼
시간이 멈춰진 듯이 언제나 바랬듯이
Remember remember remember
붉은 태양이 지는
그 여름밤을 기억하나요
어둠이 하늘을 덮어올수록
별은 더 밝게 빛난 걸 Yeah
하나 둘 셋 하늘을 모른 채
땅만 바라보는 게 점점 늘어만 가고
하나 둘 셋
지금이 낮인지 밤인지도 모르는
시간 속에 지친 너와 나 다시
함께 떠나요 시원한 바람 속에
오늘은 다 잊고 그때 우리처럼
Do you remember 우릴 비추던 태양
넓고 푸른 바다 마치 어제처럼
시간이 멈춰진 듯이 언제나 바랬듯이
Remember remember remember
You 뭘 아직도 망설여요
You 다 잊고 나와 함께 가요
저 푸른 바다에 다 던져버려요
우리 더 늦기 전에
기억하나요
맘속에 그때가
어제처럼 느껴지는 순간
Do you remember 우릴 비추던 태양
넓고 푸른 바다 마치 어제처럼
시간이 멈춰진 듯이 언제나 바랬듯이
Remember remember remember
Do you rememb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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