恩平区新寺洞那个人 - 韩秀英
어느새 이곳에 와 있네요
추억이 나를 가리고 있죠
그 이와 추억이 쌓여있는
네온 속의 그 거리
가로수길 작은 와인바에서
수줍었던 첫 키스
아직 어제 같은데
잊었나요 신사 사거리에서
그대 손을 놓치고
글썽이던 내 모습
변한 건 아무 것도 없는데
당신만 이 거리에 없네요
나 혼자 헤매이는 모습이
틀린 그림 같아요
가로수길 작은 와인바에서
수줍었던 첫 키스
아직 어제 같은데
잊었나요 신사 사거리에서
그대 손을 놓치고
글썽이던 내 모습
그대 놓아주고서
무너지던 내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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